0.
연이은 연예인들의 자살 사건으로 악플과 루머에 대한 고찰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헐리웃의 문제아'로 손 꼽혔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신곡 'Womanizer'를 발표하고 더불어 MV(Music Video)를 공개함으로써 일대 파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Womanizer'가 발표된지는 꽤 시간이 지났지만 MV의 공개가 늦어짐으로써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과연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었는데요. 공개된 MV를 본 해외 팬 및 국내 팬의 반응은 뜨겁다 못해 그녀의 전성기를 보는 것 같은 환상을 일으키는 수준입니다.

1.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녀였습니다. 약물 중독, 이혼, 양육권 문제, 삭발 등 세계적 스타였기에 그녀의 행보 하나하나가 전 세계로 전해졌고 그녀의 재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보란듯이 5집 'Blackout'을 제작해 발표했고 5집에 수록된 곡들은 하나같이 주옥같은 것들이라 감히 '명반'이라 부를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5집 첫 컴백 공연에서 예상치 못했던 악평들이 쏟아졌고 그것은 더욱 큰 슬럼프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2.
그러던 어느 날, MTV에서 주최하는 Video Music Awards 2008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돌았고 그것은 매우 큰 이슈가 됐습니다. 공연이 임박한 순간까지도 그것이 루머다 아니다 갑론을박이 펼쳐질 정도였으니까요. 이러한 토론은 그녀가 VMA 2008의 홍보 영상에 출연하는 것으로 '출연 확정'이라고 결론지어졌고 실제 시상식에서 그녀는 무려 상을 세 개나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시상식에 출연한 그녀의 모습은 그동안 언론에 비춰졌던 초췌한 모습과는 정 반대의, 그야말로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은 언론이 그녀에 대해 다루는 논점을 바꾸게 했고 팬들의 인식 역시 '그녀는 재기에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 줬습니다.

3.
이런 좋은 조건 속에서 그녀는 6집의 새 싱글 'Womanizer'를 발표합니다. 정식 발표와 동시에 미국 iTunes에서 2위 곡과 큰 차이로 1위를 거머쥐며 '브리트니의 재림'을 선포합니다. 또 며칠 뒤 공개한 MV는 그녀의 최전성기라 할만한 'Toxic'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녀의 컴백을 한껏 달궈 놓았는데요. 지금부터 그녀의 6집을 기대하는 것이 전혀 아깝지 않은 것임을 증명해 내고 있습니다.

4.
그녀의 컴백도 컴백이지만, 저는 그녀가 끝내 자신을 버리지 않고 정체성을 찾아 이렇듯 컴백한 것이 훨씬 자랑스럽습니다. 팬이라서가 아니라 그녀는 그녀 자신의 위치가 어떠한 자리인지를 제대로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니까요. 공인으로써, 연예인으로써 어쩔 수 없이 받는 스포트라이트. 물론 도를 지나친 것에 대한 잘잘못은 가려야겠지만 저는 연예인들이 좀더 자신의 생명과 소중한 육체에 대해 책임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기를 얻는다는 말은 동시에 관심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왜 시대의 아이콘인지 다시 한번 새겨 봐야 할 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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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제이슨소울 2008/11/03 13:32

    브리트니는 정말..........
    최~~~~~고 였죠.

    난 아직도 그녀의 그때 모습을 잊지못해.

    물론, 이번 뮤비도 넘 좋구요 ㅋㅋㅋㅋ

    perm. |  mod/del. |  reply.
    • MAMAolosta 2008/11/04 00:47

      브리트니 앨범이 곧 발매된다는데 전성기 때만큼의 인기를 되찾길 바라는 건 욕심일까요...... :)

  2. 제이슨소울 2008/11/04 00:58

    닉넴 바뀌셨단걸 몰랐네요.

    인기를 되찾지않을까 싶어요....
    근접하게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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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위험이 있으니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내용 읽기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고에도 불구하고 봤을 시 생기는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아요 :)



0.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얼마나 맘 고생을 했는지 모르겠다. IMAX 관에서 보겠다고, 그것도 좋은 자리에서 보겠다고 일산 CGV에 조조로 예매를 한 후 약 일주일 동안 이 영화를 볼 날만 기대했다. 개봉하기 전부터 이미 이 영화에 대한 소문은 자자했고, 시사회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된 이후 그 기대감은 더 높아졌다. 그 어느 평을 봐도 이 영화에 대한 찬사만 있을 뿐이었기에 기대감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드디어 영화를 본 그 날, 나는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멍하니 스크린만 쳐다보고 있었다. 한껏 빠져 들었기에 현실로 돌아오기가 쉽지 않았던 것일까. 나는 <다크나이트>를 보며 마치 내가 고담 시의 시민이 된 듯한 기분을 느꼈고, 덕분에 영화와 현실 사이에서 정확히 분간할 수 없는 사태에 이르렀다.


1.
팀 버튼 감독이 만들었다는 오리지널 <배트맨>을 본 바 없기에 원래 배트맨의 분위기가 어땠고 연기가 어땠는지 알 수가 없었다. 즉, 많은 평론가들의 평가와 관람한 분들의 리뷰에서 언급된 수많은 비교를 실감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다. 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새로 제작한 배트맨 시리즈의 첫 편인 <배트맨 비긴즈>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 내의 배트맨을 만났고 그랬기에 그의 분위기만을 알 뿐이다.

그럼에도, 굳이 비교 대상이 없음에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표현한 영화 <배트맨>의 분위기는 매우 만족스러웠고 이외의 다른 분위기는 떠올리기 힘들 정도라는 것에는 동감한다. 희극적인 대상으로 묘사한 배트맨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도저히 상상하기가 힘들고.

이러한 분위기 덕분에 <배트맨>을 더욱 사랑하게 된 것일지도 모를 정도라고나 할까. 매우 매력적인 분위기이고 느낌임엔 틀림없다.


2.
많은 분들이 호평을 보낸 바 있는 '연기력' 부분이었기에 여기에 대해서는 달리 말을 붙일 것이 없다. 크리스찬 베일이 몸소 표현한 '배트맨'과 '브루스 웨인'의 이중 생활, 그리고 그 사이에서 오는 여러 갈등은 맘 속 깊이 와 닿았고 그의 심적 고통과 고뇌는 내게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하지만 역시 크리스찬 베일보다는 주연 아닌 주연이었던 히스 레저에게 눈이 간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사실 <배트맨>을 관람하기 전에 <다크나이트>에서 '조커'를 열연한 히스 레저에게 쏟아지는 극찬에 반신반의 했었다. 이유는 히스 레저가 '사망한 배우'이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관심이 높아진 것이고 고만고만한 연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호평을 내던진 건 아니었을까. 그런 의심?

그러나 영화가 끝나고 나서 내 머릿 속에 남은 것은 '배트맨'이 아닌 '조커'였다. 그의 몸짓 하나하나, 그가 내뱉었던 수많은 말들, 그의 표정. 그의 연기는 정말 '완벽' 그 자체였다. 단지 대사를 읊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이미 조커처럼 만들어 놓고 생각하며 말하는 듯한 그런 느낌. 조커에 대한 세세한 표현들은 그런 느낌을 더욱 충만하게 해 줬다.


3.
대부분의 헐리웃표 대작 영화들이 '흥미' 면에서는 매우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대중들로부터 쉽게 인정받지 못했던 것은 그것이 단지 '흥미'에 머물렀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에 남는 메시지가 없고 매번 똑같은 구조와 결말에 많은 관객들이 지루함을 느꼈던 것이다. 그러나 <다크나이트>는 그러한 공식이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님을 증명해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다크나이트>를 만드는데 있어서 화려한 비주얼이나 영웅으로써의 면모보다 좀더 깊은 고민을 할 수 있고 이 사회에 적용시킬 수 있는 강렬한 메시지를 원한 듯 보였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 스크린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그것 때문이었다.

선과 악, 정의와 불의 사이에서 명확한 답을 내놓을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로써의 인간, 그리고 그들이 살아가는 세상, 그 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 그런 것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고 연구하게 만든 영화였다.

특히 '하비 덴트'라는 인물에게서 비춰진 선과 악의 종이장처럼 얇은 경계에서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았고, 과연 스스로 '선'이라 생각하고 있는 나는 진정 '선'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들었다. 언젠가 나도 저 같은 상황에 놓이면 투 페이스가 될 것인가 하는 고민.


4.
'별 다섯 개 만점에 다섯 개가 아깝지 않은 완벽한 영화!'
이런 닭살 돋는 평가가 가능한 영화를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기뻤다. 더 많은 돈을 주고, 좀더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기 위해 기다린 보람이 있는 영화, 몇번을 더 봐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은 영화, 오히려 몇번을 더 봐야만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영화. <다크나이트>는 그런 영화였다.

한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히스 레저가 더 이상 우리 곁에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일까. 조금만 있으면 히스 레저가 '놀랐지?' 미소 지으며 스크린에서 인사할 것 같은데 그가 죽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조커'의 그 소름 돋는 존재감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음 <배트맨>을 기대해 본다. :)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니 이런 장관이 :)




Comments

  1. 키아 2008/08/30 23:10

    솔직히 배트맨은 비긴즈 안본사람들은 재미없게본다죠...

    그중 하나라서 슬픈 1人

    perm. |  mod/del. |  reply.
    • 맥시 2008/08/31 14:40

      누가 뭐래도 역시 시리즈 영화는 전편을 꼭 봐야만 재미를 더할 수 있다죠 :) 좋지 않은 방법이지만 어둠의 루트를 통해서도 구할 수 있으니 본 뒤 관람하시는 것도 (...)

    • 조커한테 강간당하기 2008/10/29 20:30

      오히려 비긴즈가 잼없게 느껴진 1 인 !! 다크나이트가 훨 났다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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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요계에 일말의 관심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혹은 관심이 없더라도 거리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에 한번이라도 귀를 기울였다면 들었을 '거짓말', '마지막 인사' 등 숱한 히트곡을 만들어 낸 대형 아이돌 그룹 '빅뱅(Big Bang)'! 그들이 이번에는 지금까지 발매했던 앨범보다 더 막강하고 훌륭한 미니 앨범 <Stand Up>을 들고 찾아왔다.

1번 트랙인 <Intro>를 시작으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하루하루>, <천국>, <착한 사람>, <Lady>, <Oh My Friend> 등 총 여섯 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그야말로 '최고'라 할만한 수준이다. 지금까지 발매했던 숱한 미니 앨범들 역시 아주 신선했고 좋았지만ㅡ그러나 피할 수 없었던 표절 의혹ㅡ 이번 앨범은 종전의 그것들을 뛰어 넘는 수준이라 평할만 하다.



이번 앨범에서 빅뱅은 지난 앨범의 <거짓말>이 표절을 했다고 해 그 이름이 거론됐던 '다이시 댄스'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하루하루>, 그리고 <천국>을 함께 작업하는 반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표절 의혹으로 빈축을 살 뻔 했던 그들이 이번에는 역으로 의혹을 제기했던 자들에게 화살을 돌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격적인 결정이라 보이는 부분이다.

이런 여러 기대와 궁금증 속에 음원이 공개됐는데, 그 직후 각종 음반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던 것은 단순히 빅뱅 팬들의 공세라기 보다는 빅뱅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일으킨 돌풍이 아닐까 싶다. 빅뱅 팬클럽을 중심이 아니라 많은 젊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고 오늘 SBS 인기가요에서 가졌던 Come Back 공연 역시 훌륭하게 소화했기에 빅뱅 돌풍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다.


사실, 빅뱅이란 그룹에 미쳐서 팬클럽에 가입하고 공개 방송을 보기 위해 뛰어 다니는 여학생들의 무리에 절대 들 생각이 없는 본인이지만 빅뱅이라는 그룹이 내 놓는 곡들은 하나 같이 귀에 착착 감기는 맛이 있다. 이것은 단순히 '트렌디', '중독성'이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리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그들만의 '음악성'이라 해야 옳을 것이다.

음악이라는 것이 의외로 '취향'에 영향을 많이 받기에 이런 트렌디한 움직임을 탐탁치 않게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중음악은 어디까지나 '대중'을 위한 음악일 뿐 전문적으로 파헤치고 공부하며 들어야 할 존재가 아님을 상기했을 때 빅뱅이란 그룹이 가지는 파괴력은 어마어마하다 할 수 있다.

빅뱅의 이러한 모습들이 좀처럼 색이 바라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Comments

  1. 토리세상 2008/08/19 11:02

    음악은 듣기 좋다죠^^~
    힙합/랩 노래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노래인데~ 빅뱅 노래는 듣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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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시 2008/08/26 12:57

      정통을 지향하기 보다는 트렌드를 지향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대중성과 음악성의 교묘한 조합이라고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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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영화를 관람한지 일주일이 지난 이제서야 리뷰를 쓰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하 <놈놈놈>)! 일찍이 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던 영화입니다. 특히 이 영화에 출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세 배우 덕분에 그 기대는 더 커졌는데요. 밤 12시에 사람도 별로 없는 영화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본 <놈놈놈>은 한마디로 재미있었습니다.


1.
영화는 첫 시작부터 굉장히 독특했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새에 빗대어 표현한 부분은 굉장히 참신했습니다. '독수리' 하면 떠오르는 '사냥꾼' 이미지부터 시작해서 그 새들이 어떤 습성을 갖고 행동하는가를 두고 캐릭터를 표현한 부분은 매우 흥미로웠는데요. 영화의 소재부터 한국 영화가 시도해 본 적 없는 서부극 같은 느낌이라는 것 등 <놈놈놈>은 나름대로 재미있는 장면들을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2.
솔직히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영화를 무조건 분석적으로 볼 이유는 없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저는 문화를 배워야 할 것이 아니라 즐겨야 할 것으로 보자는 사상을 갖고 있으니까요. 그런 지점에서 <놈놈놈>을 평가하자면 '뭐 하나 모난 데 없이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 연기력 논란의 주인공인 정우성이 그렇게 연기를 어색하게 한 것도 아니었고 이병헌의 악역 연기가 어울리지 않은 것도 아니었으며 송강호는 언제나 그렇듯 편안하게 캐릭터를 소화해 내고 있었고요.

시나리오는 마지막 '손가락 귀신' 부분에서 조금 아쉬웠습니다만, 어차피 <놈놈놈>이라는 영화가 어떤 메시지를 주기 위해 제작된 영화가 아닌 이상 재미 측면에서는 전혀 아쉬울 게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요즘은 볼 수 없는 연기가 칙칙 나는 기차라던가 자동차가 아닌 말을 타고 달리는 총 싸움 등은 저 같은 20대에겐 생소하면서도 흥미로운 비주얼이라 그것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3.
별로 점수를 매기자면 별 5개에 3개 반을 주고 싶네요. 재미는 있었지만 남는 게 없는 영화라고나 할까요. 문화는 즐기는 것은 맞지만 생각할 수 있는 여분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 있어서 <놈놈놈>은 그저 오락 영화의 수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쩌면 제가 영화를 제대로 읽지 못한 과오를 범한 것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쨌건 이런 평가는 제 기준에서 이뤄진 것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만약 어떤 메시지가 숨어 있는 영화였다면 너무 깊게 숨겨둔 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요.

어쨌든 <놈놈놈>은 '재미있는 놈이었다'!

이게 전부입니다. :)

Comments

  1. 영경 2008/08/03 17:13

    저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남는게 없다는 것도 맞는 것 같고...
    하지만 분명 재밌는 있었죠. ^^ 트랙백 남겨봅니다.

    perm. |  mod/del. |  reply.
    • 맥시 2008/08/04 01:30

      재미 측면에서만 보면 하등 아쉬울 게 없는 영화였는데 그 외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뭔가 아쉬움이 남는 :) 그렇지만 돈이 아깝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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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 U Go Girl

2008/07/27 01:15

아이돌 그룹 출신 중 솔로로 가장 성공한 연예인으로 손 꼽히는 이효리가 3집 음반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1집 때는 이른바 '이효리 신드롬'까지 만들어 내며 승승장구를 했던 그녀가 2집에서는 Britney Spears의 Do Something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사며 급하락세를 면치 못했는데요. 본인에게도 그 충격이 컸던 모양인지 아주 단단히 준비를 해서 나온 듯, 3집은 여러 모로 호평을 받으며 이효리의 인기를 재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예고편이 공개됐을 때 서태지의 마케팅까지 묻어버릴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그 관심은 '이효리가 최고야!'가 아니라 '이것도 표절 아냐?'라는 쪽으로 흘러 3집 음반도 2집 음반처럼 묻히는 건 아닌지 걱정을 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논란을 일으켰던 장면이 삭제 돼 논란이 마무리 됐고 KBS 뮤직뱅크에서 보여 준 컴백 무대가 매우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이효리의 인기는 급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포털 뉴스는 연일 이효리의 기사가 적어도 하나쯤은 메인에 오르고 있고 이효리가 등장한 무대는 동영상 검색어 1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역시 이효리'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그러나 이효리에 대한 팬심이 가득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깨끗하게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없는 이유는 여전한 창의력 부재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이번에는 그저 논란 수준에서 그쳤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비슷하긴 비슷했던 게 사실이니까요. Christina Aguilera의 Candyman 뮤직비디오를 보지 않았다 하면 그것은 가수로써 세계적 트렌드에 대한 연구가 없었다는 반증이 되므로 문제일 것이고 봤다고 하면 그것은 표절이겠지요. 논란이 된 장면은 Candyman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을 때 굉장히 신선한 시퀀스로 호평을 받았던 부분이니 이에 대해선 두말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효리라는 가수 자체를 삼류인 것 마냥 끌어내릴 순 없는 노릇이겠지요. 문제가 된 것은 뮤직비디오이지 이효리가 부른 노래 자체가 아니니까요. 오히려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음악 자체는 굉장히 신선하면서도 트렌디 해 이효리란 이미지에 걸맞는다고 여겨지니까요. 더불어 엄청나게 향상된ㅡ그러나 아직도 조금은 모자란ㅡ 라이브 실력은 그녀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여주는 부분이라 애정을 아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효리 1집, 2집 모두 구매하지 않았지만 이번 앨범만큼은 무려 한정판으로 구매를 했답니다. 한국 가수 앨범을 사 본지가 먼 옛날 같은 일인데 왠지 이번 앨범은 한번 구매를 해 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상대로 앨범 전체적인 구성이나 완성도가 만족할만한 수준이라 다행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간만에 한국 가요계가 살아 숨쉬길 바라며 이효리의 재기를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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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아、 2008/07/27 10:58

    오오 이효리 신곡이군요, 표절놀란 많던데 노래는 들을만 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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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시 2008/07/28 00:30

      네 이효리 신곡입니다 !
      표절 논란 많아서 조마조마 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대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 같네요. 뭐,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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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y Moore - Umbrella

2008/07/21 01:39

Rihanna의 곡인 Umbrella를 Mandy Moore가 불렀네요. Rihanna가 불렀을 때는 뭔가 카리스마 있고 강렬한 느낌이었는데 Mandy Moore가 부른 Umbrella는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애잔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맘에 듭니다. 역시 같은 곡이라도 어떤 가수가 부르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음원 같이 연결해 둡니다 :)
서비스형 블로그는 이런 게 좋은 거 같아요. 트래픽 걱정을 안 해도 되...........
관리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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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아메리칸 아이돌'이라고 불리우는 X Factor의 우승자로써 앨범을 낸 Leona Lewis! 그녀가 American Idol7에서 무대를 가졌네요. Bleeding Love를 불렀는데 라이브가 CD 음질입니다 그려 ㅜㅜ 저의 영원한 여신인 Mariah Carey가 신보를 냈고 활동을 하지만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모를 목 상태 때문에 젊은 시절의 '완벽한' 라이브를 하지 못해 안달난 제게 단비같은 존재네요.

과장 조금 보탠 호평으로 '젊은 시절 머라이어 캐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라는 의견도 있던데, 솔직히 그 정도까진 아닌 것 같지만 어쨌든 그녀만의 독특한 창법과 비트감 있는 발라드 곡은 너무 매력적입니다 ㅜㅜ 간만에 앨범 버닝을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사실 앨범 나온지 꽤 됐고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했다고 해서 얼마나 대단한 가수일까 궁금해 했던 게 한달을 훌쩍 넘었는데요. 이제서야 이 여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돼서 너무 안타까울 지경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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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경 2008/06/16 18:38

    머라이어 캐리와 비교되는 것만 해도 대단하네요~!
    라이브가 좋네요. 저변이 부럽네요 정말

    perm. |  mod/del. |  reply.
    • 맥시 2008/06/16 20:53

      저도 정말 깜짝 놀랐어요 :)
      이렇게 대단한 가창력을 가진 가수가 다시 나올 줄이야!
      게다가 독특한 발성도 귀와 시선을 사로잡네요!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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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0일 노래 잘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옥주현이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좋아서 맘에 드는데요. 언제쯤 무대에 올라 라이브를 할지 기대하게 하는 앨범입니다. 역시 '옥주현이다!'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파워풀한 가창력이 심금을 울립니다. 가뭄에 단비 같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은데요.

문제는 옥주현의 신보 중 2번 트랙인 '거짓말이야'가 Jennifer Lopez의 'Brave'라는 곡과 굉장히 흡사한 멜로디 라인을 갖고 있는 듯 들린단 것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Gavi NJ의 'Lie'라는 곡이 'Brave'를 표절한 것 같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른 가수의 다른 곡이 또 한번 'Brave'와 표절 시비가 붙을 것 같아 굉장히 불안하네요. 그러지 않아도 한국 음악계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런 문제로 인해 그들이 외치는 '위기'가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인지 생각해 보라는 질타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제가 듣기로도 두 곡은 굉장히 흡사합니다. 오히려 Gavi NJ의 곡보다 더 흡사한 것 같은데요. 전주부터 곡의 진행이 전체적으로 너무 비슷해 듣던 제가 민망할 지경이었습니다. 놀라운 건 Gavi NJ의 'Lie'와 옥주현의 '거짓말이야' 모두 김도훈 작곡가가 작곡한 곡이라는 건데요. 김도훈 작곡가는 이 일에 대해서 제대로 해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옥주현의 곡이 순위에 오르고 많은 이들이 듣기 시작한다면 Gavi NJ의 표절 시비건과 맞물려 엄청나게 큰 문제로 번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혼자 듣고 그렇게 느낀 것일지도 몰라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어 급하게 짜깁기를 한 파일을 올려 봅니다. 처음에는 Jennifer Lopez의 'Brave'가 나오고요. 1절 정도 끝난 후 Term이 있는데 이 다음부터 옥주현의 '거짓말이야'가 나옵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겠죠. 제 말에 얽매이지 마시고 객관적인 평을 해 주세요. 정말 비슷한지 아닌지, 그게 궁금하답니다. 만약 제가 틀렸다면 정중히 사과 드려야지요. 괜한 논란을 일으킬 뻔 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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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경 2008/06/11 01:07

    농담아니고 진짜 흡사하네요. 흠... 앞으로 어떤 반응들이 나올지 궁금하군요.

    아 그리고 맥시님 블로그 RSS 주소가 바뀐건지 한RSS에서 확인해보니 !표가 떠있고 안나오더라구요.
    결국 댓글 알리미로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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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시 2008/06/11 02:28

      역시, 혼자만의 느낌은 아니었나 봐요.
      이런 일이 생기면 빨리 해명을 해야 할텐데......
      자존심 지키느라 늦장 대응하다 보면 사태만 키우게 되죠.
      모쪼록 빨리 반응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런 일로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앨범이란 생각이 들어서 :)

      네, 이번에 블로그 스킨 수정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블로그를 새로 설치했답니다. 미리 백업을 해 둔 게 다행이지 그러지 않았으면 큰일 날 뻔 했어요. 새 RSS는 http://eummm.net/tc/rss 랍니다 :) 그래도 이렇게 찾아 와 주셔서 감사해요 !

  2. 제이슨소울 2008/06/11 0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도훈씨 요즘 왜그러지..
    뭐 예전부터 이런 삘 좀 많았지만..
    심각하군요.
    제니퍼 로페즈 기획사에 이메일 좀 보내볼까?
    진짜 얼굴이 다 화끈거리는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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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시 2008/06/11 01:51

      네, 듣는 제가 민망할 정도로 비슷한 곡이네요.
      김도훈 작곡가 좋아했는데......
      왜 이런 뻔한 일을 한건지 궁금하네요.
      알려지지 않은 곡도 아니고 매우 유명한 곡을 이렇게나 표절하다니...

  3. 제이슨소울 2008/06/11 02:02

    저도 사실..최근 가요 차트를 석권 중인 노래 중에
    한 곡의 표절곡을 알고 있는데..
    편집해서 한 번 올려볼까요??
    팬카페에서 찾아와서 테러할까봐 두렵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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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시 2008/06/11 02:04

      팬카페 정도라면 아이돌 그룹의 곡인 모양이네요.
      요즘 차트를 석권하는 노래라면...... 설마 원더걸스의 'So Hot'이려나요? 왠지 궁금해지네요! 한번 편집해 주세요 :) 호기심을 마구마구 자극하는 제이슨소울님의 댓글!

  4. Jin 2008/06/21 04:08

    뿐만이 아닙니다..
    7번 트랙 '인사'는 일본가수 JUJU의 ナツノハナ를 거의 대놓고 배꼈더군요..
    저도 음악쪽일로 먹고사는 입장이라 들어내놓고 비난할순 없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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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시 2008/06/26 21:14

      그런가요? 일본 가요는 잘 듣지 않아서 몰랐는데......
      이런 고질적인 문제들이 얼른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5. 제리 2008/06/25 09:38

    저도 어제 처음듣고 '어? 가요라면서 왜 'brave'를 틀어주지? 근데 약간 이상한 brave인데?'라고 생각했어요...옆에 있는 사람한테도 제 핸폰벨소리가 brave라 비교해주면서까지 들었습니다. 정말 제가 화가나던데요? 표절시비에 말려도 정확한 판결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니 그때까지만 팔아먹고 들어가면 또 흐지부지 되니 요즘엔 대놓고 표절하나 봅니다. 옥주현이란 가수도 그 노래 안들어봤을리도 없고 또 가수면서 그정도 노래 구별도 못할리도 없는데...그럼 알면서도 부른다는 거겠죠? 제가 영어라도 잘하면 제니퍼측에 편지라도 쓰고 싶네요...한국의 모 가수가 댁의 노래 똑같이 표절했다...그냥 두지 마라....그러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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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시 2008/06/26 21:14

      정말 모르는 사람한테 들려주면 용케도 잘 속더라고요.
      제 생각에도 옥주현 씨가 가수라면 이 정도로 유명한 곡들은 익히 들었을텐데 그런 생각을 조금도 하지 않았는지 궁금해지네요. 다행히도(?) 옥주현 씨가 앨범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 표절 시비가 불붙진 않는 모양입니다.

  6. 여담 2008/08/26 13:57

    우앙 계속듣고있는데 똑같네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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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나도나도 2008/10/06 14:07

    나도 방금듣다가 비슷해서 혹시나 하고 인터넷에
    검색했는데 역시나군요... 시작할때 brave구나 생각햇는데 제목보니 아니더라구요 계속들었는데 상당히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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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시 2008/10/15 13:49

      굉장히 흡사합니다.
      앨범이 흥행 가도를 달리지 못해서 그런건지 표절과 관련해 이슈가 되진 않은 것 같습니다만,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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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인터넷을 신나게 탐험하던 중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바로 Alicia Keys가 내한한다는 사실!!!
저는 놀라서 방방 뛰기 시작한 심장을 움켜쥐고 팬카페로 향했습니다. 이미 난리가 난 상태더군요. 단 한건의 정보도 없던 찰나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한 팬카페 회원들은 너무나도 기뻐 날뛰기 시작했습니다.

티켓 공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 티셔츠를 맞춰 입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응원 물품도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등 온갖 의견이 쏟아지고 운영진도 그 요구에 맞춰 게시판을 개설하는 등 아주 쌩난리를 치뤘지요. 일사천리로 Alicia Keys의 소속사와 협의를 해 가장 좋은 스탠딩 자리 200석을 팬카페 공구를 통해 판매하게 됐고, 저 역시 공구를 통해 스탠딩 티켓을 섭렵했습니다. 얼마나 좋은 자리인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 좋을 거라고 믿습니다 ㅜㅜ

그런데 이놈의 팬심은 티켓 예매로도 잠들지 않더군요. 어쩔 수 없이 저는 난생 처음 카페 메인의 이미지와 카페 상단의 이미지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부족한 스킬로는 도저히 알흠다운 작품이 나오지 않더이다. 그래도 온갖 쏟아지는 아이디어를 동원하여 탄생시킨 작품!



이것입니다. 어떤가요?............................................... ^_^*


하아, 이랬는데도 팬심이 잠들지 않으면 난 8월 7일까지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안 그래도 생각할 게 많은 요즘인데 Alicia Keys 때문에 더 미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