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재림! Womanizer MV 공개!
연이은 연예인들의 자살 사건으로 악플과 루머에 대한 고찰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헐리웃의 문제아'로 손 꼽혔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신곡 'Womanizer'를 발표하고 더불어 MV(Music Video)를 공개함으로써 일대 파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Womanizer'가 발표된지는 꽤 시간이 지났지만 MV의 공개가 늦어짐으로써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과연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었는데요. 공개된 MV를 본 해외 팬 및 국내 팬의 반응은 뜨겁다 못해 그녀의 전성기를 보는 것 같은 환상을 일으키는 수준입니다.
1.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녀였습니다. 약물 중독, 이혼, 양육권 문제, 삭발 등 세계적 스타였기에 그녀의 행보 하나하나가 전 세계로 전해졌고 그녀의 재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보란듯이 5집 'Blackout'을 제작해 발표했고 5집에 수록된 곡들은 하나같이 주옥같은 것들이라 감히 '명반'이라 부를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5집 첫 컴백 공연에서 예상치 못했던 악평들이 쏟아졌고 그것은 더욱 큰 슬럼프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2.
그러던 어느 날, MTV에서 주최하는 Video Music Awards 2008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돌았고 그것은 매우 큰 이슈가 됐습니다. 공연이 임박한 순간까지도 그것이 루머다 아니다 갑론을박이 펼쳐질 정도였으니까요. 이러한 토론은 그녀가 VMA 2008의 홍보 영상에 출연하는 것으로 '출연 확정'이라고 결론지어졌고 실제 시상식에서 그녀는 무려 상을 세 개나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시상식에 출연한 그녀의 모습은 그동안 언론에 비춰졌던 초췌한 모습과는 정 반대의, 그야말로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은 언론이 그녀에 대해 다루는 논점을 바꾸게 했고 팬들의 인식 역시 '그녀는 재기에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 줬습니다.
3.
이런 좋은 조건 속에서 그녀는 6집의 새 싱글 'Womanizer'를 발표합니다. 정식 발표와 동시에 미국 iTunes에서 2위 곡과 큰 차이로 1위를 거머쥐며 '브리트니의 재림'을 선포합니다. 또 며칠 뒤 공개한 MV는 그녀의 최전성기라 할만한 'Toxic'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녀의 컴백을 한껏 달궈 놓았는데요. 지금부터 그녀의 6집을 기대하는 것이 전혀 아깝지 않은 것임을 증명해 내고 있습니다.
4.
그녀의 컴백도 컴백이지만, 저는 그녀가 끝내 자신을 버리지 않고 정체성을 찾아 이렇듯 컴백한 것이 훨씬 자랑스럽습니다. 팬이라서가 아니라 그녀는 그녀 자신의 위치가 어떠한 자리인지를 제대로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니까요. 공인으로써, 연예인으로써 어쩔 수 없이 받는 스포트라이트. 물론 도를 지나친 것에 대한 잘잘못은 가려야겠지만 저는 연예인들이 좀더 자신의 생명과 소중한 육체에 대해 책임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기를 얻는다는 말은 동시에 관심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왜 시대의 아이콘인지 다시 한번 새겨 봐야 할 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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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브리트니는 정말..........
최~~~~~고 였죠.
난 아직도 그녀의 그때 모습을 잊지못해.
물론, 이번 뮤비도 넘 좋구요 ㅋㅋㅋㅋ
브리트니 앨범이 곧 발매된다는데 전성기 때만큼의 인기를 되찾길 바라는 건 욕심일까요...... :)
닉넴 바뀌셨단걸 몰랐네요.
인기를 되찾지않을까 싶어요....
근접하게라도요.......^^